[뉴스포커스] 총선 앞 여야 "민생" 한목소리…대치 정국 풀릴까
강서구 보궐선거를 기점으로 여야가 '민생'을 전면에 내세우고 나섰습니다.
더 이상 네탓 공방을 벌이지 말자는 기류에, 여야의 극한 대치도 풀릴지 주목됩니다.
여당의 혁신위원장 인선은 난항을 겪고 있는 모습인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보궐선거를 기점으로 여야가 '민생'을 전면에 내세우며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민생'을 쇄신 키워드로 공격형 논평을 줄이고, 당내 TF를 통폐합 하는 등의 다양한 쇄신 행보를 시작했는데요. 현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민주당이 일찌감치 '민생수호'를 키워드로 민생입법 챙기기 등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여야의 실질적 민생 협력, 가능할까요?
이런가운데 김기현 2기 지도부의 마지막 공석이던 새 전략기획부총장에 배준영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전략기획부총장은 공천 실무를 담당하게 되는 자리인데요. 이번 인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여당, 2기 지도부 퍼즐은 완성했습니다만, 혁신위원장 인선이 난항을 겪는 모습입니다. 어제 열린 당 지도부 비공개 간담회에서도 다양한 논의가 있었지만, 김기현 대표는 이렇다 할 결론을 못 내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 장고가 이어지는 걸까요?
현재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혁신위원장' 후보들은 누가 있습니까? 윤희숙 전 의원부터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등 다양한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하던데요.
이재명 대표가 다음 주 월요일, 약 한달 만에 국회에 복귀합니다. 가장 관심은 역시 이 대표의 복귀 일성과 '가결파' 징계 청원 등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경기도는 "김 지사의 발언은, 김 지사 취임 전 경기도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수사의뢰를 한 것을 이야기 한 것"이라며 수습에 나섰는데요. 이대로 잘 수습될까요?
이준석 전 대표가 '자신이 탈당할 경우 당 지지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한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을 향해 "당장 나를 제명하라"고 맞받아 눈길을 끕니다. 앞서 김민수 대변인이 한 방송에 출연해 "이 전대표가 탈당하면 당 지지율 3~4%가 오를 것"이라고 주장하자 나온 발언인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근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 계속해서 자신들의 탈당 가능성은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들의 탈당 가능성과 신당 창당시 파급력, 어떻게 전망하세요?
'의대 정원 확대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자율전공 입학생들이 추후 의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해 논란입니다. 혼란이 빚어지자 대통령실이 사실 무근임을 밝혔고, 윤대통령은 장관을 질책했는데요. 이번 사안,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주호 장관, 사실 이런 말실수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 않습니까? 지난 6월에도, 윤 대통령의 수능 관련 지시를 자의적으로 전달했다가 엄중 경고를 받기도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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